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릭 카트먼 (문단 편집) === 권력욕 === [[파일:WackyMolestationAdventure03.gif]] >'''Respect my AUTHORI-TAH!!''' >'''내 권위를 존중해라!!''' 카트먼은 어떤 방식으로든, 설사 그 방식이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드는 한이 있더라도, 자신이 남들보다 우월한 위치에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는 말버릇인 「Respect my AUTHORI-TAH!」에서 짐작할 수 있으며, 작중에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우월함을 얻으려고 하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애초에 타인의 약점 등을 가지고 놀려서 후려치는 것부터가 '자신은 그렇지 않다'라는 생각을 통해 우월감을 가지기 위한 방법이다.] 이 우월한 위치, 즉 권위는 카트먼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로 취급된다. 여러 에피소드에서 그는 자신을 놀리거나 괴롭히는 등 자신의 권위를 훼손한다고 여길만한 행위에 대해 잔학하게 잔학하게 복수하는 것으로 표현되며, 시즌 10 7화 'Tsst'[* 에릭의 어머니인 [[리앤 카트먼]]이 아들의 성격을 교정하기 위해 노력하는 내용의 에피소드이다. 스토리 자체가 카트먼의 성격을 교정하는 것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에릭 카트먼이 지닌 성격의 본질이 가장 잘 드러나는 에피소드 중 하나이기도 하다.]에서는 에피소드 초반에 '내 마음 속 No.1'이라고 노래할 정도로 사랑하는 [[리앤 카트먼|어머니]]가 자신의 성격을 교정하기 위해 자신을 무시하고 위압적으로 대한다는 이유만으로 그녀를 살해하려 했을 정도이다.[* 시즌 10 7화 'Tsst'에서 발췌 - 카트먼: "엄마는 그저 나를 지배해서 나를 (혹은 나의 권위를) 격하시키고 나에게 수치심만 줬어. 나는 더 이상 엄마가 내 삶을 지배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을거야. 잘 가 엄마."] 이러한 카트먼의 권력에 대한 집착은 윗 문단의 차별주의자 성격에 더해 '''자신이 포함된 것이 우월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열등하므로 전부 차별하여 배척'''하며, '''자신은 무조건 우월한 위치에 있어야 한다'''는 극단적인 사상으로 발전한다. 대표적인 예로 카트먼은 평소에 진저[* ginger, 머리가 빨갛고 피부가 하얗고 약해 주근깨가 많은 외국의 열성발현 유전특성]를 까며 카일이 진저라고 중상모략하거나 사람들을 선동하여 진저를 배척하려고 했지만, 막상 자신이 진저가 되자 진저를 위해서 다른 모든 인종을 몰살시키려고 했다. 이유는 내가 속한 인종이 소수인종이 되는 것을 참을 수 없어서, 즉 자신이 속한 인종집단이 소수인종으로써 차별받는 위치에 있는 것이 싫어서였다. 이렇듯 그는 소속된 집단에 대한 고정된 개념이나 신념이 없으며, 대신 그때그때마다 자신의 이익에 따라 일관성없이 편을 바꾸어가며 자신이 어디에 속해 있든 그 곳을 우월하다고 정신승리하거나 실제로 그렇게 인식되도록 조작하려고 한다. 그러한 행동으로 인해 주위 사람에게는 배신자로 낙인이 찍혀있고 그다지 신뢰를 받지 못하지만 결론적으로 어느 편에 서서 어떻게 해야 자신에게 권력이 주어질지를 정확하게 꿰고 있다.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력욕에 걸맞게 뛰어난 언변과 선동 능력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선동하여 그들이 자신의 이익에 맞게 행동하도록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카트먼으로 인해 깽판이 나는 대부분의 에피소드는 이런 능력을 기반으로 하여 문제를 일으키며, 당장 게임인 [[사우스 파크: 진리의 막대]]와 [[사우스 파크: 프랙처드 벗 홀]], 그리고 그 기반이 되는 에피소드만 봐도 둘 다 카트먼이 부족한 인망에도 불구하고 리더를 맡고 있다. 하지만, 주인공 4인방 중 1명임에도 [[히어로]]보다는 [[빌런]]에 가까운 인물이기에 결국에는 일을 망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전교회장인 웬디를 탄핵시키기 위해 학교 아침 방송에서 마치 티파티[* 미국의 극보수 성향의 정치 세력] 나팔수처럼 행동해서[* 온갖 이상한 악성 루머를 뿌려서 세력을 얻는다. 참고로 강남스타일 유행할 때 우리나라를 견제한 것도 이 녀석들이다.] 결국 그녀가 사퇴하게 만드나, 사실 전교회장은 얼굴마담이므로[* 당연하겠지만 학교의 모든 정치, 경제, 상벌은 선생님들의 운영회의로 결정된다. 사실 전교회장 선거는 민주주의 체험일 뿐이다.] 그가 전교회장이 되었을 때 자신이 뿌린 루머에 시달려서 그도 스스로 사퇴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